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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를 보며 알게된 송길영 부사장의 강의내용과 책이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데이터사이언티스? 마케터? 인 저자가 미래를 들여다보는 수정 구슬을 보고 말하는 듯했는데 나의 거취와 아이의 교육방향 등 고민해볼거리를 많이 남긴 책이다. 우선 내용이 너무 좋았고, 책을 읽으며 좋았던 부분 (메모하고, 사진찍었던) 일부분을 남겨본다. (좋았던 부분이 많아서 남겨놓은 부분도 많네) 15page : 아직 내게 일어나지 않았다 해도 다른 이에게 일어나고 있는 변화라면, 언젠가 나에게도 일어나게 돼 있습니다. 35page : 노마드 라이프가 구현된다면 우리 삶이 얼마나 다채로워질지 생각해볼 법 합니다. 44page : 이미 몇 년째 공채는 줄고 있었습니다. ~ 지금은 신입사원도 직무로 봅기 시작했습니다. ~ 아무 ..

책 : 매트릭스튜디오 #1 멘탈잡기 (5장 변동성 다스리기 중) 352page 찰리와 나는 기복 없이 매끄럽게 연간 12%의 수익을 올리는 것보다 들쑥날쑥하더라도 연15% 수익 쪽을 택하겠다. 수익률은 하루나 1주일 단위로는 크게 진동한다. 지구의 공전 궤도와 같은 수준의 매끄러움이 왜 필요하단 말인가? _ 워런버핏 353page 아직도 시장에 들어갔다 나갔다 하면서 폭락장은 피하고, 상승장에서만 시장에 속해 있는 방법이 있다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다. 이른바 '문지기의 꿈'은 대부분 변동성을 이기는 방법에 대한 몰이해에서 나온다. 버핏도 42년간 1/3은 S&P 500보다 수익률이 적었다 357page 엄청난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지만 2013년 12월 기준 버크셔헤더웨이가 보유한 종목 수는 고..

Chapter 1. 왜 투자해야 하는가 - 은퇴 후에는 누구나 전업투자자 미국 은퇴 베이비부머들의 가장 큰 두려움은 죽음 자체가 아니라 '모아 놓은 돈보다 더 오래 사는 것' 투자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 - 젊을 수록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2054년 국민연금은 고갈. 모아 놓은 자산을 죽을 때 까지 투자해서 그 수익으로 먹고 살아야 함. 그런데 투자 지식은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음. 젊은 나이부터 투자공부를 시작해 복리효과를 극대화해야함. -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기 위한 금액을 알려주는 낙원 계산기 https://keep-ones.me/#/paradise-calculator Chapter 2. 모르면 돈 잃는 투자 심리 사람의 두뇌는 투자에 망하도록 최적화되어 있으므로 아무도 믿어서는 안 ..

일단 이 책은 기존의 마인드셋, 두리뭉실하게 주장하는 이런 주식이 좋다 등의 책과는 상당히 달랐다. 백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매수 전략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1년에 단 한번 엑셀노가다를 하면 수익률 2~30%를 낼 수 있는 점이 맘에 들었다. 그 중 내용 하나를 공유하자면 '강환국 슈퍼 퀄리티 전략' 292page ㅁ 신F-스코어 (아래 항목을 토대로 점수 매기기) 3점 종목만 매수(단, PBR최하위20%) o 전년 신규 주식 발행 없음 (1점) o 수익이 0 이상 (1점) o 영업현금흐름 0 이상 (1점) ㅁ 여기에 GP/A 순위를 부여, 순위 높은 종목을 매수 o GP = 매출액 - 매출원가 = 매출총이익 o A = 총자산 ㅁ 단 소형주 (시가총액 최저 20%만 매수) 이렇게 연 1회 리밸..

책은 초심자를 위해 만든 책으로 설명이 너무나도 잘되어있고 깔끔하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알고 있거나 관심없는 테마에 관한 설명이 많다보니 크게 도움이 되진 않은 것이 사실이다) 다만 평소 궁금했던 우라가미 구니오에 대한 내용이 잘 정리되어있어 해당 부분을 발췌해봤다. 144page 일본 증시 전문가 우라카미는 경제현상과 금리변동에 따른 자금의 이동에 따라 주식시장을 금융장세, 실적장세, 역금융장세, 역실적장세로 나누고 이 4가지 국면이 순환한다고 말했습니다. - 금융장세 : 경기가 좋지 않아 저금리정책을 쓰게 되면 시중자금은 수익률이 낮은 채권을 팔고 주식시장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이렇게 주식시장에 돈이 유입되면서 활황을 보이는 경우를 유동성장세라고 하며, 보통 실적장세 이전에 나타납니다. - 실적장세..

단도라는게 짧은 칼을 부르는 단도가 아니었네, 구자라트 말 단도 (Dhandho)를 말하는 것이고, 직역하면 '부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며 일반적으로 '사업'으로 번역한다. 저자가 말하는 단도 투자란? 성공하면 큰 수익을 얻고 실패해도 손실이 거의 없는 투자 기회를 찾는 것이다. 역자 후기에 나온 '9가지 단도투자 원칙'에 책의 내용이 다 들어있는 것 같은데, 중요한 내용이니 한번 옮겨 보겠다. 9가지 단도 투자 원칙 (20page) 읽다가 중요해 보였던 점 1개 더 스크랩 주식시장 진입하기 전 7가지 요소 (218page) 1. 잘 아는 기업인가? 자신의 '역량의 범위' 안에 있는 기업인가? 2. 기업의 현재 내재가치를 알고 있으며, 몇년 뒤 어떻게 달라질지 높은 신뢰도로 예측할 수 있는가? 3. 현..

(기존에 알고 있던 항목들은 웬만하면 제외하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 위주로 독서 후기를 적어보려한다) 우선 책은 다양한 사례를 예로 든게 좋았고, 내가 모르던 부분이 많아서 배울점이 많았다는 점에서 좋았다. lesson :: 1. 기업탐방 경험이 중요 -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투자대상 기업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며, 그 유일한 방법이 기업탐방이라고 함 2. 애널리스트들은 자신이 커버하는 회사에 대해서 부정적인 리포트를 쓰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중립은 매도 의견인 셈) 3. not rated 종목의 의미 - 사전적인 의미로 등급심사나 평가를 하지 않았다는 뜻 - 애널리스트가 해당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직 성장성에 대해서 확신이 없음 - 추후 실적이 가시화 되는..

좋은 책인건 알겠다만 너무 지루하다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은 얘기 아닐까? 책에서 너무 확신을 갖고 얘기하고, 지난 7년간 내 펀드 수익률이 50% 가 찍힌 지금... 내 연금저축(펀드)를 갈아탈 수 밖에 없었다. 펀드 수수료가 너무 비쌈. 수익률이 너무 작음... BUY 코리아 보다는 BYE코리아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미국은 기축통화 국가이며, 너무 미국의 파워가 강하다 (선진화되고 깨끗한 금융시장, 금융사범에 대한 중범죄 구형 등) 덕분에 IRP랑 ISA부터 어찌해야할지 답이 나왔다. (이 생각 때문에 책 읽는 속도가 좀 늦어졌다) 퇴직연금 400만원 - TIGER S&P500 ETF IRP 210만원 (70%) - TIGER S&P500 ETF (또는 나스닥100) IRP 90만원 (30%..

유튜버로 유명하신 소수 몽키님의 책이다 미국 주식과 배당 투자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고, 책의 내용이 비교적 lite 한 것 같아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추가)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1. 김프로 지인이 "한국은 많은 신흥국 중 하나일 뿐 안정적인 시장은 미국이다" 라는 얘기 2. 많은 패널들이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설명할 때 미국 비중을 50% 넘게 가져간다함 소수몽키님의 노하우 및 배당주를 어느 사이트에서 확인하는지? 중요한 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S&P 500 ETF 에 투자하기 전 더 괜찮은 주식이 있을까? 하고 살펴봤지만 나한테는 장기적으론 S&P 500 ETF가 더 낫다는 결론이다. (주식은 각자의 기대수익률과 리스크 및 기간을 얼마나 테이킹 할 수 있느냐에 대..

책의 제목 답게 정말 '초보' 투자자를 위한 책이다. 여느 책 들과 비슷하게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를 설명하며 이를 위한 과정 '가치' 평가 방법을 공유한다 저자가 예를 든 기초적인 가치 투자 방법의 핵심은 아래와 같다 책은 굉장히 쉽게 쓰여있고 이게 비법이야? (숙향님의 책을 봤을때도 느낀거지만) 라고 할 수 도 있지만!!!!!! 이러한 원리 원칙을 갖고 자신만의 매매방법을 가감 하다보면 수익을 얻게 되는 것 같다. 또한 과거의 데이터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를 밸류에이션 하기 위한 원천 간파 질문은 투자자라면 항시 마음에 새겨야 할 듯 함... 주식투자 관련 책들은 책을 읽을수록 독서 속도가 빨라지는데 대부분 공통되는 내용이 많다보니 그런 것 같다. 한마디로 기업을 잘 알아야 한다는 점 이는 피터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