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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시절 친구가 연금저축 가입을 요청하여 신한은행에서 연금저축 펀드(BNPP파리바 머시기였던 것 같다)를 가입했는데, 7년간 -20% 수익률을 찍다가 코로나 시절 -50%를 찍고 (이때 좌절과 분노) (어떻게 매달 돈이 들어가는데, 회복이 안되는지도 question...) 20년 3월19일 저점을 찍고 유동성 효과로 +45% 정도의 수익률이 나왔다 펀드를 가입한지 7년 정도 지났으니 년 6.4% 수익을 거뒀다고 해야하나? 21년... 내가 운용해도 이거보단 낫겠다라는 생각을 할 즈음... 존 보글의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는 책을 읽고 직접 연금저축과 IRP를 운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올해 가장 잘 한 결심 중 하나이다) 1. 퇴직연금 (9.38% 1,263,485원 수익중) - 8월에 퇴직연금..

좋은 책인건 알겠다만 너무 지루하다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은 얘기 아닐까? 책에서 너무 확신을 갖고 얘기하고, 지난 7년간 내 펀드 수익률이 50% 가 찍힌 지금... 내 연금저축(펀드)를 갈아탈 수 밖에 없었다. 펀드 수수료가 너무 비쌈. 수익률이 너무 작음... BUY 코리아 보다는 BYE코리아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미국은 기축통화 국가이며, 너무 미국의 파워가 강하다 (선진화되고 깨끗한 금융시장, 금융사범에 대한 중범죄 구형 등) 덕분에 IRP랑 ISA부터 어찌해야할지 답이 나왔다. (이 생각 때문에 책 읽는 속도가 좀 늦어졌다) 퇴직연금 400만원 - TIGER S&P500 ETF IRP 210만원 (70%) - TIGER S&P500 ETF (또는 나스닥100) IRP 90만원 (30%..